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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처서 뜻과 날씨, 사무실에도 가을이 시작될까요?

입추가 지난 지도 어느덧
2주 정도가 흘렀습니다
달력에서는 이미 가을이 시작됐지만
낮에는 여전히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오늘 서울에는 비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공기가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내일인 22일에도 수도권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달력을 보니 이번 주 일요일인
8월 23일은 가을의 두 번째 절기인
처서(處暑)인데요
입추가 지나도 이렇게 더운데
처서가 찾아오면 정말 가을 날씨가 시작될까요?
2026년 처서는 8월 23일

처서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로
입추 다음, 백로 전에 찾아옵니다
처서는 한자로 處暑라고 쓰며
더위가 물러나기 시작하는 시기를 뜻합니다
한여름의 강한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와 맞물리는 절기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처서 하면 함께 떠오르는
유명한 속담도 있습니다
바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는 말인데요
처서 무렵부터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여름철 활발했던 모기의 활동도
점차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예전부터 처서는
무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시기로 여겨졌습니다
2026년 처서가 지나면
정말 선선해질까요?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처서 이후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를 웃도는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처서를
더위가 완전히 끝나는 날로 보기보다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로
이해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절기는 이미 가을을 향하고 있지만
실제 날씨는 조금 천천히
계절을 따라가고 있는 셈입니다
늦여름 사무실에서는
습도도 확인해 주세요

처서가 다가와도 늦여름에는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은 날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복사용지의 보관 상태도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종이는 주변 습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눅눅해지거나
급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복사용지는
가능하면 포장된 상태로 보관하고
습기가 많은 곳이나 창가처럼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합기와 프린터 역시
냉방기 바람이 직접 닿거나
온도와 습도 변화가 큰 장소보다는
안정적인 실내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입추를 지나 처서까지 다가오면서
계절은 조금씩 가을을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늦여름에는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지는 날도 있는 만큼
사무실에 보관해 둔 복사용지가
습기를 먹지는 않았는지,
복합기와 프린터 주변 환경은 괜찮은지도
한 번쯤 확인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